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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송정1·2·도당1·4 지구 경계 결정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내달 중 소유자에게 결과 통보

  • 웹출고시간2014.09.30 11:12:03
  • 최종수정2014.09.30 15:37:40
증평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송정1·2지구 및 도당1·4지구에 대한 경계 결정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29일 증평군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이혜성)를 개최하고 도안면 송정1지구 192필지 22만7천㎡, 송정2지구 249필지 14만5천㎡, 도당1지구 95필지 14만3천㎡, 도당4지구 210필지 16만6천㎡이며 전체 4개 지구 746필지 68만1천㎡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에 따라 10월 중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경계결정통지서를 받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경계결정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올해 12월말까지 사업을 완료 기존 지적공부 패쇄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완료하게 되며, 이후 관할등기소에 등기 촉탁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지난해 4월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사업시행에 따른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징구했다. 이어 9월에는 충북도로부터 지적재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재조사측량 및 측량대행자 선정, 지적재조사위원회와 경계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일필지조사 및 재조사측량 일필지 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 지적확정조서를 작성해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불편, 토지분쟁, 측량비용부담이 해소되고 불규칙한 토지형상을 정형화는 물론 맹지 해소하는 등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선진화된 지적제도로 타공간 정보와의 융·복합하므로 서 국가 공간 정보산업 부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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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