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송정1·2·도당1·4 지구 경계 결정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내달 중 소유자에게 결과 통보

  • 웹출고시간2014.09.30 11:12:03
  • 최종수정2014.09.30 15:37:40
증평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송정1·2지구 및 도당1·4지구에 대한 경계 결정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29일 증평군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이혜성)를 개최하고 도안면 송정1지구 192필지 22만7천㎡, 송정2지구 249필지 14만5천㎡, 도당1지구 95필지 14만3천㎡, 도당4지구 210필지 16만6천㎡이며 전체 4개 지구 746필지 68만1천㎡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에 따라 10월 중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경계결정통지서를 받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경계결정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올해 12월말까지 사업을 완료 기존 지적공부 패쇄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완료하게 되며, 이후 관할등기소에 등기 촉탁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지난해 4월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사업시행에 따른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징구했다. 이어 9월에는 충북도로부터 지적재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재조사측량 및 측량대행자 선정, 지적재조사위원회와 경계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일필지조사 및 재조사측량 일필지 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 지적확정조서를 작성해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불편, 토지분쟁, 측량비용부담이 해소되고 불규칙한 토지형상을 정형화는 물론 맹지 해소하는 등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선진화된 지적제도로 타공간 정보와의 융·복합하므로 서 국가 공간 정보산업 부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