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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1 16:16:44
  • 최종수정2014.08.21 16:16:43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영만 옥천군수, 조광휘 ㈜카프코 대표가 21일 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도가 21일 음성·옥천·괴산에 투자하는 3개 기업과 51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에 투자하는 ㈜동학식품은 빙과류의 대기업 독점 속에 국내 처음으로 구슬아이스크림 '미니멜츠'를 출시한 기업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전역에 수출하고 있다.

옥천에 투자하는 ㈜카프코 농업분야에서 30년간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아미노산 비료와 특수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괴산에 투자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은 재래시장에서 직접 손으로 구은 김 장사로 시작,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중소기업의 지방 신증설 투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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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