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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생들, 농촌봉사활동에 팔 걷는다

420명 참여 23일부터 덕산지역에서

  • 웹출고시간2014.06.22 11:42:53
  • 최종수정2014.06.22 11:42:43

여름방학을 맞은 국민대학교(총학생회장 최창영) 학생들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제천지역을 찾아 단비 같은 소식이 되고 있다.

이번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은 23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열흘간 덕산지역에서 열리며 참여 인원도 42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들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덕산면 수산1리를 비롯해 모두 12개 마을에 분산돼 농활에 나서게 된다.

학생들은 대부분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적채, 감자, 마늘 수확활동을 돕게 되며 일부에서는 생태마을정비나 폐비닐 수거 작업에도 손을 보탠다.

이형민 덕산면장은 "요즘 농촌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만큼 일손이 필요하다"며 "이번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은 가뭄이 단비처럼 농민들에게 큰 힘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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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