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대학 원룸촌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한국교통대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진행, 청결활동도 병행

  • 웹출고시간2014.05.22 15:04:56
  • 최종수정2014.05.22 15:04:55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배출, 음식물이 담긴 피자·치킨박스가 뒤 섞인 재활용품 등은 전국 대부분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의 풍경이다.

이에 충주시는 22일 한국교통대학교 총학생회와 연계해 대학가 주변 원룸밀집지역 등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대소원면 직능단체회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생활쓰레기 버리는 방법과 재활용품 배출요령 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앙~돼용!' 등 대학생들의 눈길을 끄는 홍보문구를 이용한 피켓 10여개를 활용해 학생들의 실천이 반드시 필요함을 호소했다.

캠페인 후 참가자들은 청소 취약지인 원룸촌을 찾아 1시간에 걸쳐 청결활동을 펼쳤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최원회 청소행정팀장은 "클린충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