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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즐기는 홈메이드 간식 '바나나 디저트'

  • 웹출고시간2014.05.10 13:03:02
  • 최종수정2014.05.10 13:02:46
바나나는 훌륭한 간식이자 식사 대용으로 꼽힌다. 풍부한 영양소와 더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기 때문. 사시사철 쉽게 구할 수 있는 점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 또한 바나나의 매력이다.

바나나는 주로 날 것 그대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 바나나를 활용한 요리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www.sumifru.co.kr)는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바나나 디저트를 소개했다.

# 부드럽고 향긋한 '바나나 스플릿'

바나나를 이용해 만든 일종의 '파르페' 요리다. 바나나 한 개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땅콩 등의 견과류, 초코시럽, 그리고 딸기와 방울토마토 등 과일을 준비한다.

바나나를 세로로 잘라 접시에 올려놓은 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세 스푼 떠서 바나나 사이에 놓는다. 다음 초코시럽을 그 위에 골고루 뿌리고, 이어 견과류와 과일 등을 얹으면 부드러운 맛의 바나나 스플릿이 완성된다.

# 추운 겨울에도 인기 만점! '바나나 아이스크림'

바나나 한 개와 흰 우유를 준비한다.

바나나 껍질을 벗긴 뒤 비닐에 포장한다. 그런 다음 냉동실에 얼려둔다. 이후 얼린 바나나와 흰 우유를 섞은 후 바나나가 살짝 해동될 때까지 기다린다. 이를 믹서기에 넣으면 걸쭉한 맛의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홈메이드 간식으로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권할 만 하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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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