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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2 15:24:43
  • 최종수정2014.04.02 15:24:34
김응선(51·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보은군의회 의원이 6·4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지난 1일 등록한 후, 2일 본격적인 선거준비를 위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와 관련해 수많은 갈등과 혼선을 빚어왔다"며 "이제 새정치민주연합 당원의 한사람으로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천금보다도 값진 지난 4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한다"며 "재선에 성공한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보은군의 재정여건은 열악하다"며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의회의 위상정립과 집행부의 견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적정한 예산의 편성 이외에는 예산낭비요인을 근절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고은자(55·사진) 새누리당 예비후보도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고 전 기초의원은 "5대 보은군의원을 역임하면서 복지,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역의 많은 현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하지만 최근 4년 동한 지역복지를 보며 누구보다 가슴 아팠다"고 했다.

그는 "다시 군의원에 된다면 여성의 섬세함과 친근감으로 주민과 만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군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주민생활에 저해요인이 되는 각종 규제를 면밀히 분석해 조례로 재개정하는 등 군은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고 전 의원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겠다"며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민의 바램이 군정에 수립·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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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