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기적의도서관 다양한 행사

책 원화, 쪽매붙이 작품, 작가와의 만남 등

  • 웹출고시간
  • 최종수정2014.02.16 14:11:16

기적의 도서관 포스터

제천 기적의도서관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이가을 글, 신세정 그림의 '쪽매' 그림책 원화 23점을 전시한다.

또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이가을 작가의 쪽매붙이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오는 22일 오후 1시에는 작가와 만남인 '이가을 작가와 함께하는 쪽매붙이 이야기'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쓸모없는 것들을 모아 쓸모 있게 만드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운 생활상을 보여주는 그림책 '쪽매'는 조각조각 기운 옷을 입고 다녀 '쪽매'라 불리는 아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아트프린트가 아닌 그림 작가의 고운 선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그림책 '쪽매'의 원화전시 등은 어린이들이 작은 천 조각 속에 담겨있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과 이야기를 읽고 우리 문화의 한 모습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천기적의도서관 그림나라에 전시 될 예정이며 제천 시민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제공과 색다른 그림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 기적의도서관(644-1215)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