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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충호 시대의 가치 전국에 소개

12일 한국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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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2014.02.10 14:07:08
충북도가 영충호 시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일 '한국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이시종 지사,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의원, 이해영 한국행정학회장을 비롯해 한국정책포럼 회원과 지역 학술학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영충호 시대'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기헌 충청대 교수와 김형렬 한국정책연구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염돈민 한국지방행정학회장과 이경기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지원실장이 각각 '균형발전과 분권', '영충호 시대 국가균형발전과 국정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김학민 한국공공행정학회장(대전, 충남) △복문수 한국거버넌스학회장(호남) △안형기 충북행정학회장 △윤석인 희망제작소장 △이장희 충북지방자치학회장 △정준금 한국지방정부학회장(영남) △홍형득 강원행정학회장 등이 참여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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