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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조상 땅 찾기' 성과

9천402필지 1천77만3천440㎡를 찾아줘 시민에게 호응

  • 웹출고시간2014.01.14 09:20:15
  • 최종수정2014.01.14 09:20:13
청주시의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01년부터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말까지 9천402필지 1천77만3천440㎡를 시민에게 찾아줬다.

지난해에는 256명에게 1천275필지 144만423㎡를 찾아줬다.

이 사업은 그동안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본인 명의의 재산이나 조상 명의의 재산을 찾아 주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토지 소유자 본인 또는 상속인으로 본인인 경우에는 신분증, 상속인의 경우 사망자와의 관계가 명시된 증명서(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민원봉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타인에게 위임할 수도 있으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대리인의 자필 서명이 있는 신분증 사본을 첨부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상당·흥덕구청 민원실에 하루 2~3건씩 확인 신청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고 해외 이주민의 신청 사례도 종종 접수돼 국내·외를 막론하고 조상 땅 찾기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는 사망신고와 조상 땅 찾기 민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상속 대상 토지 원-스톱 조회서비스'를 시행해 사망신고 시 조상 땅 찾기 신청까지 동시에 할 수 있어 더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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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