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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나님의 교회, 250여명 성도 추석맞이 '환경정화'

아름다운 거리문화조성으로 한가위를 준비하는 사람들

  • 웹출고시간2013.09.15 15:30:45
  • 최종수정2013.09.15 15:30:45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 지역의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에 솔선수범해 지역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250여명은 15일 오전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제천시 하소동 일대에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며 도심지역을 말끔히 정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는 대학생과 중고생을 비롯해 가족단위로 참가한 성도들이 많았다.

가을을 맞아 서늘한 날씨 속에 성도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강현삼 충북도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즈음 제천을 아름답게 만들어나가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교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시민들의 의식변화에도 영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제천 하나님의 교회 최승원 목사는 "한가위를 맞아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정화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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