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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쌀' 전국 최고 품질 위한 아낌없는 지원

쌀 생산 전 과정 군의 전폭적 지원

  • 웹출고시간2013.08.13 11:35:26
  • 최종수정2013.08.13 15:42:03
진천군의 제1 특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최고 품질 유지를 위해 군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생거진천 쌀'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국 12개 브랜드 선정 '러브미' 우수 브랜드로 2003년, 2005년~2007년(연속 3회), 2011년~2012년(연속 2회) 등 모두 6회 수상과 러브미 마크 획득 등 전국 최고 명품쌀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은 종자확보부터 병해충 예방, 영농, 수확, 다음해 영농 준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최고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 순도 높은 고품질 우량 종자를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4억 800만원(도비 30% · 군비 70%)을 투입해 0.1ha이상 논 농업을 경작하는 농가에 벼 보급종, 시범포, 자율교환, 자가 채종 등 우량 종자 구입비(ha당 10만4천180원/50kg)를 지원한다.

노동력의 고령화로 벼 육묘용 상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제조인력 절감 및 건전한 육묘 생산을 위해 제조상토 공급 및 못자리 Bank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업인들의 농약살포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3억 8천만원(군비 100%)을 투입 논 2천960ha에 항공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방역을 위해 올 연말까지 병해충방제 공동광역방제기 공급 사업을 추진해 농가에 원거리 광역살포기 2대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3억 4천 400만원을 투입해 99농가에 보행형 관리기와 원적외선 곡물 건조기를 공급했고, 매년 3월에 토양개량제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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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