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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2 15:58:42
  • 최종수정2013.08.12 15:58:34
실천문학사와 충북 보은문화원에서 주관한 '제6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윤재철(61·사진) 시인이 뽑혔다. 수상시집은 '거꾸로 가자'(삶창 刊)이다.

심사위원인 김사인 시인(동덕여대 교수)은 "오장환의 시 정신에 육박할 만한 변방의 정서를 가창력 있는 솜씨로 육화해내고 있다"고 이 시집에 대해 평했다.

윤 시인은 1953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했다.

1981년 '오월시'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윤 시인은 시집 △아메리카 들소 △그래 우리가 만난다면 △생은 아름다울지라도 △세상에 새로 온 꽃 △능소화와 산문집 △오래된 풍경 등을 출간했다.

윤 시인은 '제14회 신동엽창작상'을 받았다.

오장환 문학상은 보은군 회인면에서 출생해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오장환(1918∼1951) 시인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제정했다.

그동안 최금진(1회), 백무산(2회), 최두석(3회), 김수열(4회), 최종천(5회)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013 오장환문학제'가 열리는 오는 10월11일 오후 4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윤 시인에게는 창작기금 1천만 원이 주어진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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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