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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1 18:36:49
  • 최종수정2013.08.11 15:42:56
두 달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던 충북지역 휘발유·경유 가격이 이번 주부터 하락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1째주(4~10일)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천946.67원으로 전주보다 1.21원 올랐다.

같은 기간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0.66원 오른 1739.38원에 판매되면서 도내 휘발유·경유 가격은 9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국제유가 약세와 함께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주유소 소비자 판매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지난 7일 ℓ당 1천946.75원에 판매됐던 도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등락을 반복하다 10일 1천946.01원, 11일 오후 2시 현재 1천945.94원에 판매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ℓ당 -16.02원), 서울(-6.57원) 등 9개 지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기름값 하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 리비아 원유 생산량 회복 등으로 인해 약세를 기록했고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주유소 소비자 판매가격도 이번 주 중반 이후부터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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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