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 전국사진촬영대회 '보리타작' 금상 차지

10일부터 보강천 갤러리 전시

  • 웹출고시간2013.08.01 10:0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4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에서금상을 차지한 강영미씨의 '보리타작'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지부장 백남운 이하 사협)가 주최한 제4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에서 강영미(서울)씨의 '보리타작'이 금상을 차지했다.

사협은 1천400여점의 작품을 접수, 형석고 심우관에서 5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강씨가 출품한 '보리타작'을 영예의 금상작으로 선정했다.

또한 △특별상에는 김기영(서울)씨의 '고향', 이무철(충북)씨의 '아름다운 둔덕리' △은상에는 임종재(서울)씨의 '우리가락 좋을시고', 홍정숙(충남)씨의 '만석기' △동상에는 김수경(서울)씨의 '공연', 박희태(서울)씨의 '정', 손경자(서울)씨의 '환희' 등 183점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이우탁 위원장은 "금상을 차지한 보리타작은 사라져 가는 전통 풍습인 옛 조상들의 타작하는 장면을 원두막 앞에서 리얼하게 표현 물끄러미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과 한해를 마감하는 푸듯한 마음으로 잘 정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대회 작품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증평문화센터 보강천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금상에는 증평군수 상장과 상금 300만원, 특별상은 군의회 의장 및 증평예총회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 은상에는 증평예총회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 동상은 한사협충북도협의회장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인삼제품 등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가작(5점)과 장려상(5점)에는 사협증평지부장 상장과 각각 3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인삼제품, 입선은 사협증평지부장 상장이 주어지며, 입상 및 입선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인정된다.

한편 제4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는 지난 6월15일과 16일(양일간) 증평읍 남하리 둔덕마을 증평들노래 축제장과 보강천 시민공원, 장뜰 재래시장 등 등 증평군 일원에서 열렸다.

증평 / 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