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환경운동연대, 환경부장관에 문장대온천 개발 관련 공문

대구환경청이 문장대온천개발 환경평가협의체에 참여한 이유 밝혀라

  • 웹출고시간2013.07.01 17:1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환경운동연대(대표 박일선)는 1일 환경부장관에게 공문을 보내 “대구환경청이 문장대온천 환경협의체에 참여한 이유를 밝히라”고 주장했다.

환경연대는 “20여년간 속리산국립공원내·외지역의 문장대와 용화온천 개발로 지역 간 분쟁은 물론 한강의 발원지에 대한 심각한 수질오염과 국립공원 내·외지역의 생태계 파괴가 우려 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의하면 대구지방환경청이 최근 문장대온천재개발과 관련, 사업자(문장대온천개발지주조합)가 추진하는 환경평가협의체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다. 사실 확인과 그 연유가 무엇인지 알려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환경평가를 심의해야 할 기관이 직접 사업자들과 머리를 마주 대한 다는 것 자체가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이 기구엔 이 온천개발로 인해 손실을 보는 지역과 이를 비판하는 환경단체가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에따라 충북환경연대는 “환경부가 신속히 이 사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달라”며 “대구환경청의 이런 부적절한 처신에 대하여 해당 청장 등 책임자를 충북지역이 납득할 수 있도록 조치하해 달라”고 요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