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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하나님의 교회, 세계조정대회 성공개최 위한 환경정화운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3.06.17 15:4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충주지역 성도 100여명은 17일오전9시부터 2시간동안 충주시 탄금대조정경기장 일대 환경정화운동에 나서 100ℓ포대 30개 분량의 잡초 및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주변 생태계와 지역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즈음 우리의 삶의 터전을 아름답게 가꾸는 이들이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충주지역 성도 100여명은 17일오전9시부터 2시간동안 충주시 탄금대조정경기장 일대 환경정화운동에 나서 100ℓ포대 30개 분량의 잡초 및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로변, 하천주변, 조정경기장 일대를 다니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오물들을 줍고, 잡초를 제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오는 8월25일 전세계 80여개국 2천300여명의 조정선수들이 참가하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를 만들기 위해 경기장 일대 잡초제거와 하천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실시됐다.

권순성 탄금대조정경기장 시설부장은 “충주를 아름답게 만들어나가는 뜻 깊은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교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시민들의 의식변화에도 많은 영향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장명희(여,48,연수동) 씨와 박기은(여,39,칠금동)씨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며“적은 힘이지만 앞으로 충주가 더욱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하나님의 교회 김보우 목사는 “많은 세계인들과 각 지역민이 방문하는 충주시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정화에 나섰다”며“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일도 열심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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