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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 운동 '녹색환경실천' 개최

대전 만년동, 금강 로하스대청공원 일대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 전개

  • 웹출고시간2013.05.27 14:3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지난 26일 대전시 만년동과 대청공원 일원에서 거리정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옥천과 영동에 연수원을 둔 대전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120여명은 지난 26일 대전 만년동과 대청공원 일대에서 거리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2시간에 걸친 정화활동을 통해 1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LOHAS 축제의 의미 속에서 건강, 환경, 사회의 가치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 등 오늘 의미있는 행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만년동 일대와 대청공원 2팀으로 나누어 개별적으로 준비한 비닐봉투와 장갑, 집게로 곳곳을 다니며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환경 훼손으로 위기에 처한 자연을 복구하며 치유하는 일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마땅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으로 인해 지역 환경개선뿐 아니라 주민들의 환경의식 변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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