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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의하세요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 당부

  • 웹출고시간2013.05.21 16:0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최근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08~2012년) 비브리오패혈증 연중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한 뒤 8~9월에 환자가 집중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도 지난해와 유사한 시기(5월)에 첫 환자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 고위험군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60도 이상 가열처리하며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와 칼은 소독 후 사용하여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임상증상 발현 및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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