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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경영발전자문위원회 개최

설립 4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의 초석 다져

  • 웹출고시간2013.05.09 13:4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영발전자문위원회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표순우)은 지난 7일 설립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초석을 다지고자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발전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경영의 시동을 걸었다.

이번 경영발전자문위원회는 언론계, 학계, 연구기관, 문화·관광관련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공단발전을 위한 경영전략 구상과 관광트렌드의 변화, 제도개선 등 발전적인 시책 및 공단이 자문을 필요로 하는 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위촉된 경영발전자문위원으로는 관광·경영전문가인 김재붕 한국교통대 교수, 박경서 세명대학교 교수, 임상철 상지대학교 교수 및 정삼철 충북발전연구원 연구부장, 류재황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 등을 위촉하고 관내인사로는 김재호 단양문화원장, 김동욱 단양교육청 교육지원과장, 심옥화 여성단체협의회장, 장지홍 새마을 협의회장과 지역 언론인, 공단이사회 임원(목효균, 박명호) 등 17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발전연구원 정삼철 박사는 지방공기업의 특성인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와 경영평가관련 노력 및 창조경제를 이루는 공단이 되기를 당부했으며 한국교통대학 김재붕 교수는 고수동굴주차장 차량정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표순우 이사장은 "공단발전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적용 가능한 의견들은 즉시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공단과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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