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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

하나님의 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 어버이 날 옥천 서대리 금일봉 전달

  • 웹출고시간2013.05.07 10:3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전연합회 김동기 목사 등이 지난 7일 옥천군 옥천읍 서대리 신대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행사 비용을 전달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옥천고앤컴연수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인근 주민들에게 어버이날 행사비를 전달했다.

7일 하나님의 교회 대전연합회 김동기 목사와 김보우목사, 윤상현 옥천고앤컴연수원 과장은 옥천군 서대리를 방문해 정재춘 이장에게 어버이날 행사 지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정 이장은 "집에 계신 어른들 챙기기도 바쁠 텐데 매년 대보름과 어버이날, 삼복더위에 잊지 않고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옥천군의 발전과 어르신 공경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성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동기 목사는 "정겨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일원으로 노환과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공경을 표현하고자 준비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은 해외 교회 성도들의 방문이나 각종 세미나, 성경 발표력대회, 단합모임 등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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