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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3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주민과 함께 쉬어가는 해바라기路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3.04.04 14:3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 디자인 문화 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13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됐다고 4일 밝혔다.

2013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소규모 기차역 및 소규모 유휴공간의 디자인 개선을 통한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한 달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문화체육부의 공모결과 전국 12개 시·도 21개 사업이 접수 됐으며 지난 3월 14일 민간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2개 사업을 선정하고 3월21일부터 28일까지 2차 현지실사와 4월 2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간이역 2개 사업, 휴유공간 조성 5개 사업 등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증평군은 이번 공모에서 △증평의 문화 예술공원 및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공간디자인 개선 △"다함께 다문화" 등 문화활동 프로그램 사업을 제안은 물론 현지실사 당일 충청북도 건축디자인과는 물론 충북발전연구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2개를 선정한 간이역 분야 선정은 물론 선정사업중 가장 많은 1억원의 공모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홍성열 군수는 "최근 지역발전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연계협력사업 공모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됐고 이번 공모에서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자평하고 "이번 문화디자인 사업을 통해 Beautiful로 거듭나는 100년 증평 사업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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