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프리모깐딴떼, '다시 솟는 대한민국' in 청주공연

가족과 함께 만끽하는 감동의 하모니
오는 5월 4일 청주예술의전당

  • 웹출고시간2013.04.03 19:2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편집자

국내 정상급 남성 성악가 60여명과 대한민국 합창 음악의 대부 윤학원 지휘자가 만나 '다시 솟는 대한민국' in 청주공연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번 공연은 북한의 핵 위협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동북아의 정세, 그리고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세계경제 위기 속에 제2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도전이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합창계의 마이더스 손이 만나 더 화려해진 '다시 솟는 대한민국' in 청주공연에서 교수성악가들의 힘차고 우렁찬 함성의 하모니와 함께 새로운 출발에 동참해 보자.

전 세계에 '음악'이라는 공용어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프리모 깐딴떼(Primo Cantante)'가 가정의 달인 5월 청주를 찾는다.

오는 5월4일 오후 3·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하는 '프리모 깐딴떼'는 이태리어로 '최고의 남성 성악가'라는 뜻이다. 1997년 2월 국내 정상급 남성 성악가 70여명으로 창단됐다.

김인혜 교수(왼쪽)·크리스티나

이번 청주공연은 '다시 솟는 대한민국'을 타이틀로 성악가 60여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합창 음악의 대부인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지휘자와 소프라노 김인혜(서울대) 교수, 피아니스트 정진주도 합류한다.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사회를 맡아 공연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연주곡으로는 '아! 대한민국', G. 도니제티의 2중창곡, '한국 가곡과 즐거운 한국 노래', 오페라 합창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를 함께 빛내는 윤 지휘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KBS)'에서 초보 지휘자 김태원의 스승으로 활약했고, 소프라노 김 교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에서 목청킹 프로젝트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충북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 관람료는 VIP석 9만9천원, R석 8만8천원, S석 6만6천원, A석 5만5천원이다. (☏043-277-0305, 1544-1555)

△남성 성악가 '프리모 깐딴떼'


프리모 깐딴떼는 '최고의 남성 성악가'라는 뜻을 가진 이태리어로, 남성성악가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1997년 2월 '평화와 통일'을 기치로 내걸고 창단해 해마다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있다. 국내 정기 연주회와 각종 공연, 해외공연(프랑스 파리 마들렌느 성당,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중국 상해 미기 대극원 등)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도맡고 있다.

1997년 2월1일 창단공연 '통일 기원 신년음악회(세종문화회관 대강당)'를 시작으로 국내 유명 아트홀뿐 아니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30여 차례 공연을 가졌다.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해와 북경 등 해외에서도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콘서트를 통해 음악을 통한 '평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윤학원 지휘자


인천시립합창단의 지휘자이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다. 박칼린의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 작곡과 학사, 웨스트민스터콰이어대학과 로얼주립대학대학원을 수료했다.

동인천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지냈고 서울레이디스싱어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2011년 남자의 자격 청춘 합창단 김태원의 멘토선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