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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

환경오염 및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3.03.13 13:3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81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건설공사 등으로 비산먼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오는 5월까지를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군은 또 취약도로인 성신삼거리∼여천삼거리 2.7㎞와 여천삼거리∼상괴삼거리 3.3㎞, 상괴삼거리∼덕문곡삼거리 1.5㎞, 상괴삼거리∼하시삼거리 1.3㎞ 등은 집진 청소차 10대와 살수차 15대를 동원해 말끔히 청소할 계획이다.

봄철 비산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관내 사업장 등을 운행하는 대형차량의 타이어와 차량하부에 묻은 토사가 적정하게 세륜·세차되지 않고 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과속·과적에 따른 진동과 충격으로 차량에 묻은 먼지가 노면에 여과 없이 떨어져 비산먼지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군은 진단했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항 이행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에 대한 기준 적합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 사업장 주변 환경관리 및 과적행위와 세륜·세차 실시 여부, 주변도로 등 청소실시 여부 등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시설기준 위반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통해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집진차 등 각종 장비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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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