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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 설맞이 경로당 방문

옥천읍 서대리 경로당 등 2곳 쌀 등 식료품 전달
개원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위상을 높이는 역할

  • 웹출고시간2013.02.07 17:1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지역 연수원인 옥천고앤컴연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 옥천읍 서대리 경로당 등 2곳에 식료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하나님의교회 대전연합회 김동기 목사와 윤상현 옥천고앤컴연수원 과장 등 목회자와 성도들이 정재춘 서대리 이장을 만나 준비해간 20kg 쌀 10포와 사탕 등 식료품을 기증했다.

김동기 목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명절이 더욱 힘들다"며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준비한 만큼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마음에 기쁨과 위안을 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에서도 서대리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2005년 옥천고앤컴연수원 개원 당시 지역의 어르신들과 이웃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베풀었으며, 이후에도 차상위계층의 주민들에게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연탄배달, 유류비 지원 등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왔다.

정재춘 이장도 그동안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주민들에게 베푼 사랑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은 1만5천여 명 이상의 대규모 모임이 가능한 국내 최소 시설의 연수원으로 각종 세미나와 성경발표력대회, 체육대회 등 국내외 성도들의 교육과 다양한 문화행사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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