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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학생들의 '채움 & 다움'을 위한 환상의 음악여행

하나님의 교회가 선물하는 감동의 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

  • 웹출고시간2013.01.24 14:0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겨울방학의 절정기이자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 함양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마련한 대규모 순회연주회에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 교육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내면에 바른 인성을 채우고 청소년다운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이에 온 세상을 품어 안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로 구성돼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해온 100인조 관현악단 '메시아 오케스트라'와 동 교회 소속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오케스트라'가 전국을 순회하며 음악을 선물한다.

첫 연주회는 1월 20일(일), 경기 분당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새 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리며 충청 지역에서는 20일 천안, 25일 청주, 27일 대전과 제천에서 각각 열린다.

매 연주회는 해당 지역의 하나님의 교회에서 당일 오후 1시30분에 시작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폭력 문제 등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물론 평소 마음의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학부모와 교사들도 초대되어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빈 병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물병이 되기도 하고 꽃병이 되기도 한다. 그와 같이 성장기의 학생들도 내면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성과 성품, 가치관, 나아가 미래가 달라진다"며 "이번 연주회가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과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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