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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31 17:0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이 폭설 등 한파에 대비해 복숭아 나무를 짚으로 피복했다.

영동군은 올 겨울 날씨가 평년에 비해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이 내리자 폭설피해와 한파에 의한 동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원 월동대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과수 동해는 주로 질소질 비료 과다 시비로 늦게까지 생육이 진행된 과원, 조기 낙엽 등으로 수세가 약해진 과원, 지형적으로 냉기가 정체되는 과원, 배수가 불량하거나 지나치게 건조한 과원에서 많이 발생된다.

한파에 대비한 보온대책으로는 백색 수성페인트를 물과 1대1로 섞어서 대목에서 첫 측지까지 발라 주거나 신문지나 짚으로 피복해야 한다.

또 폭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물이 촘촘한 방조망이 설치된 과수원은 적설 하중으로 인해 방조망이 주저앉아 가지가 부러지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조망을 양옆으로 걷어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한파가 자주 찾아오는 만큼 동해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피해농가는 나무껍질이 터진 경우 고무밴드와 끈 등으로 바로 묶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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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