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의 날' 기념 이웃사랑

충주시에 30가정 지원할 쌀 30포과 라면 30상자 전달

충주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지난27일 충주시청 이종배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쌀10kg들이 30포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추위에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지난27일 충주 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충주시청을 방문, 이종배충주시장에게 준비해간 10kg들이 쌀 30포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충주 하나님의 교회 김보우 목사는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어려운 형편의 지역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큰 지원을 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겨울 양식을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150개국 2천200개 교회에 175만 명이 넘는 성도가 있는 세계적 교회로 최근 어머니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전하는 '2012 새예루살렘의 날' 기념 봉사활동을 전 세계에서 일제히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역 교회가 중심이 되어 연탄배달, 내복과 양말 지원, 집수리, 관공서 위문, 경로위안 잔치 등의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