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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안타는 생활폐기물 전용 봉투 보급

연두색 PP 포대, 9월 20일부터 판매 시작

  • 웹출고시간2012.08.23 11:5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이사나 집 수리 때 나오는 콘크리트류와 유리류, 도자기류 등과 같은 생활폐기물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쓰레기봉투를 제작, 보급한다.

음성군은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 편의를 위해 50ℓ짜리 생활폐기물 전용 쓰레기봉투를 만들어 오는 9월 20일부터 농협이나 마트 등을 통해 보급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두색 PP 포대로 만들어진 이 봉투는 1장에 980원이며 적정 용량이 담겨지면 편리하게 묶어 버릴 수 있도록 마무리용 끈이 부착돼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은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고 특히 콘크리트류와 같은 건축폐기물은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하기에는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를 공한지 등에 마구 버리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 봉투를 사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안타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구입한 불연성 흰색봉투는 소진될 때까지 사용 가능하며, 수거일은 종전과 같이 화·목·토요일 새벽 4시부터 낮 12시 까지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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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