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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기울타리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나서

  • 웹출고시간2012.06.06 00:1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최근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된 전기울타리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울타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각 마을 회의에서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전기울타리로 인해 발생한 인명사고사례를 전파하고 산지 인근에 농가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기울타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농가에서 전기울타리를 설치할 때는 인증된 전문시공업체에 설치를 의뢰해야 하고, 울타리 부근 눈에 잘 띄는 곳에 반드시 전기위험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전기울타리를 설치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며,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이 발견되면 군 환경과 환경보전담당(835-362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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