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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5 11:5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5월10일까지 못자리 설치와 관리 중점 지도반을 편성, 운영한다.

작물축산팀이 전담하는 고품질 쌀 생산대책 상황실을 농기센터 내에 설치하고 7개 읍면에 담당 직원을 지정, 시기별 영농기술과 병해충 예찰, 방제지도를 펼친다.

농기센터는 고품질 벼 계약재배용 우량종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우량종자 알선창구'를 지난 3월까지 운영했으며, 4월에는 깊이갈이, 토양개량제, 유기물 시용 등 농토배양 지도와 볍씨 소독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볍씨 소독으로 병해충로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을 예방하고 특히 최근 이상기온에 의한 온도 상승으로 키다리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소독이 요구된다.

키다리병의 일반종자의 침지 소독방법은 해충피해가 없는 순수한 종자를 확보해 염수선으로 충실한 종자를 선별, 사용하고 종자 20kg를 소독할 경우 물 4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수화제를 각 20㎖를 섞어서 물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담가 소독하며 벼잎선충 등의 피해 방지를 위해 페니트로티온유제 혹은 펜티온유제 40㎖를 추가하여 소독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키다리병은 종자전염의 고온성 병해로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오염된 상토이용 및 불량한 육묘환경에서 발생되는데 철저한 종자소독을 통해 키다리병 뿐만 아니라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도 방제하여 고품질 쌀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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