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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헌신적 봉사활동 감사패 수상

제천시새마을회 지역발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1.12.18 11:0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 교회 배동기 목사가 조동현 제천시새마을지도자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평소 행한 진정성 있는 봉사로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 배동기 목사는 지난 15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된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조동현 제천시새마을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이날 조동현 회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그 동안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베풀어온 사랑의 활동을 치하했다.

이어 "새마을회가 아닌 시민들이 주는 감사패나 다름이 없다. 이 작은 패로 대신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활동을 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이 세상에 좋은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는 그 동안 제천시새마을회에서 개최하는 1만포기 김장 행사에 매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도 앞서 지난 11월 3일과 4일 120여 명의 성도들이 참가해 배추를 절이고 김치 속을 만드는 일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담그기를 도왔다.

배동기 제천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제천시새마을회의 감사패에 대해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패에는 상대를 향한 진실한 마음이 담겨 있어 특히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일치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한다면 어떤 일이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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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