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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과 영동엘로힘연수원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의 장 역할 톡톡

  • 웹출고시간2011.10.25 18:2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교회 부설연수원인 옥천고앤컴연수원과 영동엘로힘연수원이 전 세계에 한국과 충청도를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해 관심을 모은다.

영동의 엘로힘연수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옥천에 소재한 옥천고앤컴연수원은 1만 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시설의 연수원이다.

현재 외국인들이 머물고 있는 옥천고앤컴연수원의 경우 본관과 체육관, 잔디운동장을 비롯 2천대 이상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화장실, 식당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하나님의 교회는 증축과 리모델링, 조경공사 등을 거쳐 지난 2005년 현재의 연수원 시설로 개원했다.

개원 이후,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과 성경말씀을 배우고 한국문화를 접하고자 방한하는 외국인들이 매년 1천여 명씩 줄지어 방문해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함께 충청도를 알리는 민간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각종 세미나와 수련회, 성경발표력대회, 체육대회,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행사 장소로 활용되면서 유동인구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회는 충북시·군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 옥천축구협회평가전 등 지역 행사에 연수원 시설들을 무료로 제공하는가 하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베풀고, 어려운 지역민 지원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자체와 지역민들은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 홍보에 큰 일익을 담당하는 한편 단절돼가는 이웃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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