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9.7℃
  • 구름많음강릉 23.3℃
  • 구름조금서울 19.6℃
  • 맑음충주 18.7℃
  • 맑음서산 18.4℃
  • 맑음청주 19.5℃
  • 맑음대전 20.2℃
  • 맑음추풍령 19.1℃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21.4℃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20.3℃
  • 맑음홍성(예) 21.0℃
  • 구름많음제주 18.2℃
  • 구름많음고산 16.8℃
  • 맑음강화 18.6℃
  • 맑음제천 18.0℃
  • 맑음보은 18.7℃
  • 맑음천안 19.2℃
  • 맑음보령 20.6℃
  • 맑음부여 18.9℃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탄소 녹색사단 건설" 상호 협력

육군 37사단 ·충북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1.05.19 15:2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진=육군 37사단과 충북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는 19일 오전 사단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이상욱)과 충북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는 19일 오전 부대 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사단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상욱 사단장과 부대 관계자 10여 명과 충북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 허 환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 협약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37사단은 저탄소 녹색부대 건설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전개, 그린스타트 운동의 전파와 홍보, 태양광전지판 LED 조명 등의 활용을 추진하고, 충북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는 부대 녹색생활 실천운동 관련 교육과 캠페인 및 자료제공과 함께 향후 태양광전지판 활용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부대는 지난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활동과 함께 태양광 전지판을 활용한 친환경적 전술훈련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등 환경 보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태양광전지판의 부대활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충북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채택한 ··의제21(제 28장)··에 근거해 지역 지자체와 기업, 민간이 함께 참여해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구 환경 및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대안 건의, 오염행위 감시활동, 환경보전 도민운동, 환경보전과 건전한 개발을 위한 교육 홍보 등을 전개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