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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 영향지역 15곳 지정

초평면 신통리·영구리 등

  • 웹출고시간2011.03.21 14:3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산 18 일대에 조성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 설치·운영에 따른 주변영향지역을 17일 결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변영향지역은 진천군 초평면 신통리(용동·삼선), 영구리(어은·죽현·상영·하영), 금곡리(수문·금한), 용정리(생곡·부창·양촌·지전), 화산리(사산·금오), 오갑리(석탄) 6개리 15개 마을 48.05㎢이다.

주변 영향지역은 군에서 판매하는 쓰레기봉투 판매대금 10%을 지원해 각 마을 주민숙원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지정 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을 종료하는 2035년 5월까지 25년간이다.

군은 주변영향지역에 주민지원기금 110억원을 군비로 제공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관(진천군)은 주변영향지역을 결정·고시 후 환경상 영향의 변동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주변영향지역을 조정 고시할 수 있다.

한편, 진천·음성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은 사업비 466억원(진천군 36%, 음성군 64%)을 들여 2009년 1월 착공해 14만1911㎡(매립면적 10만6856㎡, 소각시설 50t/일) 면적에 조성되며 올 5월 준공과 함께 시운전 후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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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