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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침출수로 우려되는 집단식중독 예방관리 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11.02.22 11:4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매몰지 침출수로 우려되는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해 23일 식약청 중회실에서 범정부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체 참석기관은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16개 시·도 및 민간단체(한국식품공업협회, 대한영양사회 등)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구제역·조류독감 가축 매몰지의 침출수 관련 지하수 오염 우려가 예상되는 지역의 대형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을 범정부 매몰지 사후관리 T/F팀과 협조해 관련부처 및 16개 시·도, 관련단체와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각 시·도에 가축 매몰지 인근 지하수 사용시설(집단급식소, 음식점, 식품제조업체 등)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신속히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한데 이어 자체적으로 대책반과 실태조사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대책반과 실태조사반은 구제역·AI 가축 매몰지역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시설 등 안전관련 부처별 역할 분담, 노로바이러스 부처별 관리 강화 방안, 식중독 원인 규명율 향상을 위한 검사강화 방안,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및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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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