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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 구제역 방역초소 방문 위문품 전달

제천 하나님의 교회 초소 2곳에 위로 방문

  • 웹출고시간2011.02.13 14:16: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으로 유사이레 최대의 홍역을 치르고 있는 2011년 겨울 축산농가, 지방단치단체, 농민, 공무원 할 것 없이 저마다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역병과의 전쟁에서 피로누적으로 인한 관련 공무원들과 상심한 축산농민들의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지고 있지만 방역활동에 지친 방역요원들의 활동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각계각층의 손길도 이어져 축산농민과 관련 공무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불철주야 구제역 확산방지에 힘쓰던 제천지역도 송학면에 이어 금성면까지 연이어 들려온 구제역 발생 소식에 제천시 축산농가와 관련 공무원들을 안타깝게 하며 주위에 걱정과 근심을 더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목사) 제천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은 지난 11일 제천지역에서 두 번째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금성면에 위치한 구제역 방역초소 2곳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수고하고 있는 축산농민 및 공무원들을 위로했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 배동기 목사는 "연일 밤낮없이 이어지는 방역활동과 초소근무로 인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소식을 전해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되고자 위문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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