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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거리환경 '깨끗'

시, 이달부터 생활쓰레기 매일 수거

  • 웹출고시간2010.12.27 14:1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는 시민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집ㆍ운반 개선체계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지난 1일부터 청소대행업체에 연탄재 수거차량 6대와 종사원 18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있다.

제천시가 지난 1일부터 생활쓰레기를 매일 수거한 후부터 시내 거리 환경이 매우 깨끗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소각용 쓰레기와 연탄재 등 매립용 쓰레기를 격일로 수거했으며 동절기에는 연탄재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생활쓰레기를 제대로 수거하지 못해 시민생활에 불편을 느껴왔었다.

시민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집ㆍ운반 개선체계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지난 1일부터 청소대행업체에 연탄재 수거차량 6대와 종사원 18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각용 쓰레기는 물론 연탄재까지 모든 생활쓰레기를 월요일부터 토요일 까지 매일수거함에 따라 시민들은 민선5기 달라진 제천시 청소행정으로 생활주변 환경이 깨끗해짐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 지역의 연탄재 배출량이 많은 서부동 등의 통ㆍ반장들에 따르면 1일 이후 연탄재가 매일 수거돼 쾌적한 거리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제천시는 더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꼭 지켜야 할 사항으로 불에 타는 쓰레기(종이, 고무, 플라스틱 등)는 빨간색 종량제 봉투에,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유리, 석고, 사기 등)는 흰색봉투에 넣어 배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 음식물류 쓰레기는 노란색 봉투에,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해 투명봉투에 담아 당일 저녁8시부터 다음날 새벽5시까지 배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청소차량이 지나간 후에 배출되는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 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한편 가구나 가전제품, 대형 이불 등은 종전과 같이 전화로 신고(010-3090-1128, 010-9477-1128)하면 시청 대행폐기물 처리반이 방문해 수거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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