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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9 14:24: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8일 제천 하소동에 위치한 그린코아루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청소 자원봉사 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 해가 저물어져 가는 연말연시를 맞아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8일 제천 하소동에 위치한 그린코아루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청소 자원봉사 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10시 눈이 내릴 것 같은 흐린 날씨였지만 제천 하나님의교회 자원봉사자 10여명은 한 손에는 고무장갑등 청소도구를 한손에는 위문품을 들고 경로당에 들어섰다.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도 이들의 방문이 낯설지 않은 듯 반갑게 맞아 주었다.

매 달 경로당 청소봉사활동을 해 온지도 수년이 지나서인지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익숙하게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먼저 묵은 카펫이며 여러 가지 이불들을 들어내어 먼지를 털고 청소기를 돌리며 경로당거실이며 방들을 청소해 나아갔다.

주방, 화장실, 창고, 유리창문, 신발장등 경로당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난후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거실에 모였다.

준비한 과일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위문품인 목도리도 전달했다.

이날 그린코아루 아파트 경로당 유종기 회장은 "청소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매달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청소를 해주고 먹을 것을 들고 와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말동무도 해주는 등 관심을 가져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선물 받은 목도리를 목에 두르고 즐거워 하시며 "집에도 목도리가 있지만 이렇게 받은 목도리를 목에 두르니 몸도 따뜻하고 마음도 따뜻하다"며 이야기를 이어 갔다.

하나님의교회 자원봉사자 김화숙씨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댁에서 경로당으로 오가시는 길에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 했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기쁘다"며 함께 즐거워 했다.

제천 하나님의교회 배동기 목사는 "우리 주변에 이웃과 지역사회가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훈훈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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