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청주무심천 환경보호운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0.10.05 14:4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충북지부 회원 600여명이 지난 3일 청주시 무심천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충북지부가 '가을 맞이 크린월드 운동' 행사 일환으로 청주 무심천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3일 펼쳤다.

이날 시민광장에서 600여명의 회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아빠와 엄마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로 참여해 내 주변을 돌아보고 살피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환경운동을 펼쳤다.

최근 청주도 무심천의 수질이 많이 개선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충주를 비롯한 국내와 해외등 150개 국가에서 글로벌 환경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장소에서 펼치진 이번 행사는 '녹색수도 청주 미소 짓는 무심천'이란 구호아래 무심천변 약 2km 구간에서 천변 쓰레기 줍기, 하천 바닥청소, 환경캠페인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충북지부 이우섭 지부장은 "앞으로 펼쳐지는 환경운동은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이 아닌 버리지 않고 내 이웃과 고장을 사랑하며 더럽히지 않는 문화를 만드는 환경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함께한 이대성 시의원은 "청주는 자랑할 것이 많은 고장으로 대성할 고장인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이렇게 많이 참여하여 고장을 가꾸는 일에 참여하시니 너무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운동본부의 발전과 활약을 지켜보겠다"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청, 상당구청과 지역 여러 업체들의 후원도 함께 어우러져 환경운동이 시민운동에 큰 힘이 됐으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충북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혈행사와 불우이웃돕기,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