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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5 15:0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8년 공주에서 열린 인절미 만들기 대회 모습

ⓒ 공주시 제공
공주시의 2가지 명물이 한국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공주시와 한국기록원은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주·부여에서 열리는 2010 세계대백제전 기간에 인절미와 웅진성 퍼레이드(백제의 탈과 춤 부문)가 기네스에 도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주시가 도전하는 인절미 기록은 2천10m. 시는 " 18일 오후 1시 대백제전 개막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절미 본고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민 2천10명이 참가해 길이 2천10m짜리 인절미를 공동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날 인절미의 한국 최고기록 인증을 받으면 참가자, 관광객과 함께 인절미 파티를 벌일 계획이다.

현재 인절미 기네스 기록은 지난 2009년 순창에서 열린 낙안읍성 축제의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만들어진 길이 1천110m가 갖고 있다.

공주시는 이에 앞선 2007년 백제문화제 기간에 700m 길이 인절미 만들기에 성공해 기네스북에 올랐으나,남도음식문화축제에서 만들어진 인절미에 기록을 넘겨줬었다.

시는 이와 함께 20일 오후 6시 읍면동 주민 4천550명이 참가하는 웅진성 퍼레이드로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참가하는 퍼레이드 기록에도 도전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웅진탈과 백제옷을 입고 1천970개의 횃불을 밝힌다.

참가자들은 이어 시내 중동초등학교~공산성 연문광장 간 구도심시가지를 행진하며 백제문화의 찬란하고 화려함을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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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