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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황구렁이 '자연의 품'으로

투망 걸려 옥천 119 구조

  • 웹출고시간2010.07.13 14:2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머리 및 몸통이 걸린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황구렁이(170cm)

멸종위기의 황구렁이 1마리가 옥천군 옥천읍 서정리 서화천 인근에서 영동소방서 옥천119에 의해 포획했다.

옥천119는 지난 10일 오전 10시11분 서화천 인근에 낚시하러 온 낚시꾼이 투망에 머리 및 몸통이 걸린 황구렁이(170cm)를 보고 119로 신고, 육동윤 소방장 등 3명이 출동해 포획했다.

이 황구렁이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출동한 119는 그물망을 절단해 안전하게 구조, 서화천 주변 숲에 놓아 주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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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