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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1 10:4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기초수급자와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들에게 매월 20일에 지급하던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설 전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1천643가구에 지급되는 생계비 4억6천만원, 1천589명에게 주거비 1억1천7백만원, 사할린 한인 35가구 2천5백만원, 시설수용자 1천590명에게 생계비 2억4천6백만원을 명절 전에 지급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서민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기초수급자 중 정부양곡신청자 5백여 가구에 대해서도 매월 1천2백만원을 보조지원하여 양곡을 직접 배달하는 등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수급자 중 집수리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56가구에 160만원 정도 범위 내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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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