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충북FTA통상진흥센터가 17일 FTA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7일 청주상의 2층 세미나실에서 충북도내 수출 중소기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FTA 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수출입 통관 실무 △FTA 개요 △품목분류 △원산지 증명 △인증수출자 제도 등 실무 위주 내용으로 기업담당자들이 통관업무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와 수출입·FTA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입 초보 기업들이 FTA뿐만 아니라 수출입 실무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