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지사협, 기부처 발굴 캠페인

착한가게·정기기부처에 감사장 전달·활동 결과 공유

2025.06.17 17:34:01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민간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내 복지자원 확대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평동지사협은 식당, 종교시설, 병의원 등 관내 사업장을 찾아 '착한가게' 가입 유도와 물품 기부를 독려했다.

또 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 중인 '착한가게' 7곳, 1년 이상 물품 또는 재능기부를 이어온 '정기기부처' 6곳에는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부금 사용 내역 등 그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대평동 '착한가게'는 △우리두리약국 △해들한의원 △해들꼬마김밥 △황제명태본가 △용인대국가대표해들태권도 △세종케어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 △닭장수후라이드 세종대평점이다.

정기기부처는 △나성동 가치잇케이크 △세종늘사랑교회 △뚜레쥬르 세종대평점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 △파파존스 세종2호점 △CU 하늘이점이 참여하고 있다.

강옥주 대평동지사협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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