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노광식 보은경찰서장은 지난 3월 10일 취임한 뒤 100일 동안 주민 안전과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경찰 행정을 펼쳤다.
노 서장은 취임식 당시 '외부적으로는 주민에게 신뢰받는 치안 활동,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확보, 지역 중심의 예방 치안 강화 등을 주요 경찰 업무로 제시한 바 있다.
보은경찰서는 노 서장 취임 뒤 교통사고 다발 지역 선제 단속과 계도 활동,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정비 등 구체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
민생 치안 확보를 위해 112신고 대응 역량 강화와 순찰 활동 내실화 등 실효성 있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범죄 예방은 물론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보은경찰서는 하반기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통해 지속해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노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묵묵히 걸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치안 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