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증평군농업인대학 작물재배기술과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생들은 이날 지역 체리농장에서 재배기술을 배우며 전문성을 키웠다.
또한 체리의 재배환경, 품종선택, 병해충관리, 수확시기, 유통방법 등 농장운영 방식도 익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농업인대학 전문교육은 오는 9월까지 2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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