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관계자들이 제주과학축제에 참가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제주과학축제'에 참가해 풍성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 교통대는 이동과학차량을 활용한 '쥐라기파크 VR체험', '이동과학실험쇼' 등을 선보이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룡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과학 실험 퍼포먼스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교통대 손태진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제주과학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