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 관계자들이 유소년 스포츠 인재를 위해 바자회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최근 충주유소년축구장과 수안보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행사 기간 동안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충주시 내 유소년 축구 선수 등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시여성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성장 지원에 힘을 보태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운동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김명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서 준 여성회원들과 행사 운영을 도와주신 축구협회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배워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