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주민자치회 윤상호(가운데) 회장이 지난 7일 2025년 농다리축제 기간 지역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 200만 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송기섭(왼쪽) 군수와 이재명 군의회의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2025년 농다리축제 기간 지역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 200만 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진천군에 기탁했다.
문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농업인들과 특산물 판매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기간 주말마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윤상호 문백면주민자치회장은 "농다리 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과 참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역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이웃사랑 실천까지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