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들이 경기 이천에 위치한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에 참가해 취업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경기 이천 소재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학년도 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의 주관으로 지난 4~5일 취업캠프는 이차전지과를 비롯해 4개 학과 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취업캠프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입사서류 1대 1 컨설팅 △개인 이미지 메이킹 및 보이스 트레이닝 △직무 현직자 멘토링 △현직자와의 야식 소통 시간 △1분 자기소개 작성 및 발표 △모의면접과 영상 피드백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박성욱(전기과 2학년) 학생은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다"며 "실제 면접처럼 진행된 모의면접과 피드백이 실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보건과학대 부트캠프사업단은 교육과정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자격증 취득 지원, 국내외 산업현장 견학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윤수 부트캠프사업단장은 "취업캠프는 단순한 취업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의 진로 탐색과 실전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